어느 순간 개발을 하면서 chatgpt에게 정답을 의존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내가 개발한 게 맞는 건가? 틀린 건가? 생각, 판단, 결정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지고 두려움이 생겨서
chatgpt에게 물어보면서 불안을 해소를 하려고 한다
chatgpt, 코파일럿을 사용하지 못했던 순간엔
어? 이거 어떻게 개발을 하지? 라는 생각이 들면서 멍때리는 경우가 생긴다
chatgpt나 copliot 등 사용하면서 개발에 대한 편리하면서도 생산성은 크게 늘어 도움을 받았다고 느껴지지만
그에 비해 나의 개발 실력이나 사고, 판단, 결정 능력도 성장을 못한거 같다
단순하게 개발에 대한 정답에 관한 질문만 하고
내가 모르는 기능이나 명령어를 그냥 주는대로 무지성 복붙만 하고
해당 기능이 어떻게 동작하는지 이해하려고 생각을 하지 않았다
앞으로 계속해서 사용할 경우 ai 없인 개발을 할 수 없는 상황이 오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든다
해결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할까?
1. AI를 내가 원하는 정답만을 알려주는 요술램프가 아닌 문제해결의 '도구'로 생각하기
2. 내가 잘 모르거나 이해가 가지 않는 기능에 대해서 공부하고 이해하는 것
3. 매주 일정 시간에는 ai를 끄고 직접 작성하는 날을 가져보기
4. 개발의 난이도가 낮고 단조로운 작업만 ai를 시키고 중요한 부분은 직접 작성을 하는 것
AI의 유용하고 높은 생산성과 나의 개발 실력도 같이 높이는 방법이 되지 않을까?
AI 발전 속도와 유용함이 정말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코파일럿이 나온지도 그렇게 오래 안됐는데 claude, cursor 등 더 뛰어난 툴들이 계속해서 쏟아져 나오고 있다
앞으로의 미래 개발방식은 현재의 개발방식과는 많이 달라질 것이라 느껴진다
그러기 위해선 ai를 써보면서 활용도 하고 대비를 해야하지 않을까?
https://youtu.be/ip--RTBEI2c?si=kdeRRl-DDX-Ime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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